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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관절 수술


인공관절 수술은 여러 원인으로 심하게 손상되어 생기는 관절 통증, 골절, 그 외에 걸음을 걷기 힘들 정도로 관절 움직임이 어려울 때 문제의 관절을 제거하고 인공 재질로 된 관절로 바꾸어주는 수술입니다.

무릎과 엉덩이 관절에 많이 시행되는 인공관절 수술

인공관절 수술은 연골이 닳아 없어진 환자들에게 인체에 해가 없는 금속이나 세라믹 등의 인공관절로 대치시키는 치료법으로 말기 퇴행성 관절염의 대표적 치료법이며, 그 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각종 외상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한 후에 생기는 이상성 관절염 등으로 관절변형이 심하게 온 경우에도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.

무릎 관절과 엉덩이 관절에 가장 많이 시행하며 수술 후 약 2주면 보조기 보행, 약 2개월이면 완전 보행이 가능합니다.

심한 관절통과 보행이 어려운 분에게 큰 효과 있어

인공관절의 큰 특징은 통증을 제거하는 것으로 대단한 효과를 나타냅니다. 주위 근육이 약해져 있던 부위를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부위가 따끔거리거나 감각이 멍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지만 몇 주에서 몇 달안에 좋아지며, 운동을 통하여 점차 좋아지게 됩니다. 인공관절은 대부분의 노년환자에서는 영구히 사용할 수 있으며, 일생동안 동통이 없는 인생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.

수술 전 고혈압, 심장질환, 당뇨병, 간장질환 등에 대하여 마취의사와 충분히 협의하여 미리 치료도 하여야 합니다.

인공관절 수술의 목적은 통증완화와 관절변형 교정 목적

수술 후 회복기간은 환자의 건강상태나, 수술 받는 부위, 시멘트 사용여부 등에 따라서 다르지만, 대부분은 수술직후 가능한 관절을 빨리 움직이도록 하고 있습니다.

인공 고관절 수술 후 운동 방법

  • 수술 당일에는 다리를 30도 정도 벌려야 수술부위의 안정성을 가질 수 있는데 이러한 자세는 수술 후 3개월까지 눕거나 앉을 때 항상 유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  • 상체는 수술 당일 45도 정도는 세울 수 있고 다음 날에는 60도 정도 올리며 수술 3일째부터는 90도까지 올리고 침상에 걸터앉을 수 있습니다.
  • 수술 후 2주에는 병원에서 목발을 사용하여 퇴원 할 수 있으며 수술 후 6개월 에는 정상과 같은 생활을 하고 스포츠도 즐길 수 있습니다.